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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19년 10월 03일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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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그동안 공부해오던 과목을 중간점검하기 좋은 날이다. 맥을 잘 짚고 있는지, 얼렁뚱땅 지나쳐 버린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정리해보자. 오늘은 분석적이고 확인하는 일에 머리가 잘 돌아간다. 그동안 특히 어려웠던 과목, 부분을 집중공략해보는 것도 좋을듯. 요즘 남친, 여친에게 조금 소홀하지 않았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문제가 커지기 전에 미리 챙겨 나쁠 것 없겠다.

행운의 아이템 : 처세술책

[물고기자리 2.19 ~ 3.20]

시간관리만 잘하면 님도 보고 뽕도 딸 수 있는 날이니 하루 24시간이 모자르다 싶을 만큼 잘풀리는 날이다. 뭐든 맘먹으면 능률이 쑥쑥 오르니 일찌감치 오늘 목표량 공부 마치고 데이트에 심야영화까지 알찬 하루 보낼 수 있을만큼 지갑도 든든하고 체력도 받쳐주니 당근 기분도 좋다. 다만, 애인과 2차 진도 나가려고 큰맘먹고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자. 그것만 빼곤 다 좋은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까르보나라스파게티

[양자리 3.21 ~ 4.19]

기분이 푹~ 가라앉고 신경이 곤두 서 있고 귀차니즘이 충만한 하루, 여러모로 실수하기 쉬운 날이다. 두번 세번 감정의 점검이 필요하다. 어설프게 나가서 신경질 벅벅 내는 것 보다 차라리 차분하게 책을 보거나 집에서 낮잠을 자는 것이 낫겠다. 검은색 계통의 의상이 오늘 차분한 당신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겠고 처음 가보는 장소에서 의외의 즐거움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니 기대해보자.

행운의 아이템 : 레스토랑

[황소자리 4.20 ~ 5.20]

무심코 내 입을 떠나버린 말 한마디로 천년빚을 지겠다. 말조심, 입조심하자. 가족, 그/그녀 등 최측근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을, 그것도 무심결에 할 수 있으니 미리 조심하자. 그 상처 만회하려면 한 달은 족히 간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사소한 신경전이 일어나기 쉬우니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하자. 눈에 잘 띄는 노란색이나 황색 계통의 코디를 하는 것이 오늘 당신에게 잘 어울린다.

행운의 아이템 : 햄버거

[쌍둥이자리 5.21 ~ 6.21]

함부로 나서지 말 것. 안하던 일하다가 산통 다 깰지도 모른다. 친한 사람의 충고로 마음이 상할 수 있으나, 친한 사람의 충고인만큼 적대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잘 새겨듣고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좋겠다. 주변에서 부탁하는 일이 생기겠으나 당신에게 과한 일이므로 부드럽게 거절할 수 있도록 하자. 오늘은 파스텔 톤의 코디로 다른 사람의 마음과 당신의 마음 보두 가볍게 하는 게 좋을 듯.

행운의 아이템 : 스카프

[게자리 6.22 ~ 7.22]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에 좋은 날이다. 늘 그래오던 것처럼 당신의 방식대로 밀고 나가는 것보다는 주변 사람들에 도움을 청하자. 당신 혼자 했을 때보다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지금처럼 당신 고집대로 밀고 나가다가는 상대방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웬만하면 지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게 당신에게 더 이롭다. 우산 같은 물품을 잘 챙기자. 잃어버린다. 오늘 녹색으로 코디 한다면 한결 부드럽게 보일 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산세비에리아

[사자자리 7.23 ~ 8.22]

우유부단한 당신에게 오늘은 최적의 날. 단단한 당신이었다면 부러질 수도 있겠으나 말랑말랑한 당신. 오늘 여기저기서 당신을 필요로 할 것이다. 어느 쪽에도 적을 두지 않고 해결할 수 있으니. 일의 성취와 사람. 한 번에 두 가지의 이득을 얻게 될 것이다. 만약 단단한 당신이라면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라. 당신의 단점을 보완해 줄 누군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주위를 자세히 둘러 볼 것!

행운의 아이템 : 지우개

[처녀자리 8.23 ~ 9.22]

의욕은 활활 타오르는 활화산이로되 끈기가 약한 것이 문제로다. 오늘 하루 운세의 뽀인트는 얼마나 끈기있게 매달리느냐~ 하는 것이다. 매달리고 보완하지 않으면 모든 결과가 도로 아미타불이 될 수 있으니 공든탑 무너지지 않게 하루 종일 버티고 서 있는 것이 관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오늘 하루, 단시간 내에 해결을 볼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고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성문제는 당신의 편견을 버려라. 그러면 바로! 해결된다

행운의 아이템 : 포스트잇

[천칭자리 9.23 ~ 10.23]

오늘따라 인생이 지루하다 느껴지는 당신! 일분에 하나씩 하품만 나온다구?? 오늘 당신에게 지름신이 강림할 것이니, 적당한 쇼핑은 기분전환에도 좋으니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기분좀 내보자. 오늘 쓰는 돈은 두고두고 남는다. 짝꿍이 있는 당신, 지금 당신의 연인이 지금 힘들어 하고 있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대화해보자. 당신과 연인의 관계가 한층 더 업! 그레이드 될테니..

행운의 아이템 : 오징어튀김

[전갈자리 10.24 ~ 11.22]

그동안 어렵사리 진행해 오던 일들이 결실을 맺는 날이다. 익숙한 것이 어울리는 오늘, 어설프게 새로운 시도보다는 익숙한 것들이 더 잘 어울리고, 평소와 다른 가벼운 행동과 언행은 주의해야 하니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되, 기본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수위를 조절하자. 내기 운동은 자제! 내기 도박 기타 등등 돈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엔 승수가 없는 하루겠다. 손해보는 일 없도록 체크하자.

행운의 아이템 : 코믹영화

[사수자리 11.23 ~ 12.21]

꺼진 불도 다시보자. 오늘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다. 당신의 표정이나 말 한마디조차 당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겠다. 사람들이 시선이 곱지 않다. 때문에 당신은 자신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금물!! 왜냐하면 오늘이 지나가면 다 잊힐 일들이다. 걱정하지 말고 조심할 수 있는 데까지만 조심하자. 때론 당신의 힘만으로 안 되는 일이 있으니까

행운의 아이템 : MP3

[염소자리 12.22 ~ 1.19]

적지 않은 지출이 예상되는 날! 오우, 타격이 심할지라도 오늘의 지출은 내일, 모레, 훗날의 제곱 세제곱의 순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니 너무 아까운 티 내지 말도록 하자. 오늘, 가벼운 데이트 할 일이 생기겠다. 짝꿍이 없는 당신이라면? 주변에서 은근히 당신을 시샘하는 날이다. 일이 너무 잘풀리거나 주위에서 칭찬들을 일이 있다면 오바해서 겸손할 것. 질투의 화신이 언제 당신을 덮칠지 모르니..

행운의 아이템 : MP3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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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전에 말려들어 자백…'가석방 단념' 계산도"
"비밀 발설하고 싶은 인간 본능 파고들었을 것"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류석우 기자 = 화성 연쇄살인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30여년 만에 입을 열었다. 무기수로 살면서 입을 다물어 온 이춘재의 입을 여는 데는 프로파일러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범죄심리 분야 전문가들은 프로파일러들이 이춘재와의 상호신뢰관계를 꾸준히 쌓아온 것이 그의 자백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또 이춘재가 이미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고, 화성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 자백을 해도 상황이 크게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실리적 계산도 자백의 배경에 깔려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제기했다.

◇"자백, 갑자기 이뤄진 것 아냐…신뢰 쌓으며 입 열었을 것"

"심리전에 말려들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춘재의 자백이 갑자기 이뤄진 성과가 아니라 범죄심리 분야 전문가인 프로파일러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9번의 면담 중에 충분히 신뢰관계가 형성이 돼서 자백이 이뤄졌다고 보인다"며 "어느날 갑자기 심경의 변화가 생겨서 기적적으로 한번에 한 게 아니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라포르(Rapport)'라고 불리는 상호신뢰를 형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을 것이라는 데 입을 모았다.

이 교수는 "연쇄살인범일수록, 사이코패스일수록 권위적인 태도에 적대적이고 저항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그런 특성을 고려해 신뢰관계를 형성했어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상대에 대한 신뢰를 쌓고 나면 자기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게 되고, 상대가 그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 원하는 것 이상으로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이라며 "면담 초기뿐 아니라 전체 과정에서 라포르는 항상 유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쇄살인범은 자신의 범죄를 과시하고 싶어하는 성향을 가진 경우가 있는데, 면담 과정에서 이 부분을 공략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직접 면담에 참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춘재에게서 관심받고 싶어하고 이 상황을 즐기려는 모습이 보였다면 그런 과시욕을 자극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MBC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MBC캡쳐) /뉴스1
◇"DNA 발견으로 가석방 물건너가…심적 부담 덜려 했을지도"

이춘재가 자백을 해도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이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실리적인 계산도 입을 여는 데 한몫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이어졌다.

화성 사건의 공소시효가 이미 끝나서 자백을 해도 추가로 처벌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는 데다, 무기수로 복역 중인 상황에서 발뺌할 수 없는 DNA 증거까지 제시됐으니 가석방도 사실상 물건너갔을 것이라는 셈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아마 (자백을 해도) 사형선고가 되지 않을 것이고, 선고된 내용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말부터 하며 접근했을 것"이라며 "어차피 가석방도 물건너갔고, 비밀을 발설하고 싶은 인간 본능의 욕구가 있으니 프로파일러들이 그점을 파고들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오 교수도 "공소시효가 만료돼서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을 본인이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가석방만 포기한다고 생각한다면 무섭거나 두려운 게 없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자백을 하는 데는 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털어버린다는 의미도 있다"며 "이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독방에 앉아서 '어떤 게 자신에게 더 나은 방향일지' 고민을 했던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자백해도 처벌 못하지만…국민엔 안정감·범죄자엔 경고 메시지"

전문가들은 또 이춘재가 자백을 했다고 해서 처벌을 현재보다 가중할 수는 없지만 30년 넘게 미궁에 빠졌던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발견됐다는 점, 국민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점 등 자백의 의미가 적지 않다고 평가했다.

오 교수는 "이춘재를 처벌한다는 실익은 없지만, 국민들의 정서적 측면에서는 '끝까지 진실을 밝힌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진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적어도 이춘재가 가석방만큼은 확실히 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에게는 '수사기관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안정된 메시지를, 범죄자들에게는 '언젠가는 잡힌다'는 메시지를 주는 계기가 됐다"고 자백의 의미를 짚었다.

이춘재가 자백을 뒤집을 우려가 있다는 시각과 관련해서는 "자백의 내용이 공개됐다는 건 자백의 신빙성을 검토하는 작업을 어느 정도 마쳤다는 것"이라며 "자백의 구체적인 내용을 당시 사건기록과 대조를 하고 검토한 뒤 공개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춘재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후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프로파일러들과 이춘재가 총 9차례 접견조사를 받았으며 라포르가 형성된 것이 자백을 받아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춘재의 심경 변화는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파일러 중에는 2009년 여성 10명을 살해한 강호순의 자백을 끌어낸 공은경 경위(40)도 포함됐으며, 지난달 18일 이춘재와의 첫 대면조사때 부터 투입된 공 경위는 매일 같이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그를 만나 압박과 회유를 반복하며 라포르를 형성해 왔다.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56)를 총 9회에 걸쳐 접견조사해 현재까지 14건의 살인 및 30여건의 성범죄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9.10.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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